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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병진 (양산효암고등학교)
저널정보
한국공자학회 孔子學 孔子學 제33호
발행연도
2017.10
수록면
97 - 13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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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陽明 철학의 生命?生態 倫理的 함의에 대해 논구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작성되었다. 陽明은『周易』과 『中庸』의 有機體的 세계관과 張載의 氣철학, 성리학의 萬物一體의 仁 개념을 수용하여 자신의 철학을 개진했다. 陽明의 철학 안에서 天地萬物의 中樞로서의 인간은, 良知의 靈明함을 바탕으로 天地萬物의 生生不息 하는 과정을 主體的으로 이끌어 나가며, 그들과의 有機的 그물망 안에서 자신과 天地萬物의 생명 가치를 자각하고, 그들의 생명을 살리는 도덕 실천의 主體가 된다. 이렇게 萬物을 生育하는 天地의 마음과 生意로서 仁의 마음은 하나가 되어, 인간은 萬物一體를 실현하고 天地의 化育에 참여하는 우주적 존재[三才]가 되는 것이다. 서양의 生命?生態 윤리의 대안적 혹은 보완적 윤리 체계로서 제시되는 陽明의 生命觀은, 좁은 의미의 인간중심주의로 대표되는 個體論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萬物一體의 이상을 분명히 제시하면서도, 인간에게 天地의 마음으로서의 가치론적 우위와 책임을 동시에 부여한다. 동시에 陽明의 철학은 親親?仁民?愛物이라는 차등적 실천 원리의 제시를 통해, 극단적 이상주의로서의 심층 생태주의에 비해 강한 실천을 수반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내포하고 있음을 확인하며 논문을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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