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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미정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영주어문학회 영주어문 영주어문 제49권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209 - 23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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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20∼30년대 야담운동을 대상으로 야담의 개념과 전통 변형의 문제, 야담운동 출현의 배경과 역사문학론의 관계, 야담운동의 영향 및 한계 등을 논의하고자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1920∼30년대 야담운동가들은 역사적 인물이나 사적에서 제재를 취하여 구연하는 방식의 야담을 창작하고자 하였다. 이 점에서 야담운동에 따라출현한 야담은 ‘구연자(담사)’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전통을 변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야담운동이 출현할 때 다수의 운동가들은 일본의 ‘강담’과 중국의 ‘설서’ 양식을참고했다고 했는데, 군기물을 중심으로 하는 ‘강담’과는 달리 야담은 역사적 제재를중시하며, ‘설서’가 구연자와 반주자를 필수 요소로 하는 데 비해 ‘야담’은 구연자만전제로 했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야담운동은 ‘민중교화’와 ‘역사의식 고취’를 모토로 출현한 운동이었다. 그 영향력은 야담대회, 야담 전문 잡지의 출현, 다수의 야담집 발행 등과 같은 활동으로 이어지면서 증대되었다. 그렇지만 야담의 문학성과 관련하여 ‘교화주의’, 흥미 위주의 ‘대중오락물’로 변화한 것은 야담이 갖고 있는 한계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야담은 전통 계승과 역사 교육, 문학의 시대상 연구 차원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연구 대상이라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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