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해성 (강원대학교) 송충진 (강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
저널정보
한국사회과교육학회 시민교육연구 시민교육연구 제47권 제3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47 - 76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어느 사회이든 그 존속을 위해 규범을 지니며 이는 구성원들의 준수를 전제로 한다. 다양한 사회규범 중에서도 특히 옳음 혹은 정의에 대한 물음이 보다 근본적이라 할 수 있다. 구성원들은 제각기 옳음 혹은 정의에 대한 관점을 가지며 구성원들의 정의관을 안정적으로 떠받치는 것이 정의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각자의 정의감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불일치를 보이게 된다면 사회의 지속가능성은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본 연구는 개인이나 집단의 정의감이 독선적인 방향으로 행사되는 이른바 ‘비대칭적 정의감’이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고 그에 대한 처방을 찾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칭적 정의감’의 수준을 조사하였는데, 갑의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60% 이상이 비대칭적 정의감에 의한 행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 행위에 대한 옳고 그름의 객관적 판단보다 처한 상황이나 타인에게 탓을 돌리는 등 자기합리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인구사회학적 배경과 공동체의식, 자기애, 지배성의 수준에 따라 이러한 비대칭적 정의감에 의한 행위경험도 상이한 차이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렇게 볼 때, 균형 잡힌 정의감을 지닌 시민을 양성하고자 하는 시민교육은 대상자들의 차별적 특성과 상황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계획되고 이행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1)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