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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찬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언어학회 중국언어연구 중국언어연구 제53호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115 - 13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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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擅長象棋”과 “擅長於象棋”가 현대 중국어에서 공존하며 그 뜻은 기본적으로는 같다고 볼 수 있다. “擅長象棋”의 경우 “於”의 생략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이런 견해는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來源於”,“作用於”,“不同於” 등의 경우에서는 “於”를 절대 생략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대 중국어에서 개사 “於”는 그 前附性에 의해서 이미 그 앞 성분과 결합하여 술어의 기능을 가진다. 이 경우 “把字句”와 “被動句”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不及物動詞/形容詞+於” 구조가 술어가 되어서 빈어를 갖게 되는데, 그렇다면 이 경우 “不及物動詞+於”나 “形容詞+於”는 及物動詞의 기능을 갖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擅長象棋”의 경우는 “擅長” 이 빈어를 가지므로 “擅長” 자체에 개사 “於”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데, 따라서 “擅長”은 이 경우 “及物動詞”가 되며 “擅長於象棋”에서는 “擅長”이 개사 “於”의 뜻을 포함하지 않으므로 “不及物動詞”가 된다. “擅長”이 “不及物動詞”로 쓰이느냐 “及物動詞”로 쓰이느냐는 주로 그 뒤에 오는 “賓語”의 장단과도 어느 정도 관계가 깊은 것으로 보인다. 절대적은 아니지만 “擅長”은 짧은 빈어를 갖고, “擅長於”는 긴 빈어를 갖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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