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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광열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77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53 - 84 (32page)
DOI
http://dx.doi.org/10.20539/deadong.2016.7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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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본 논문은 18세기말경에 활동한 독일의 초기 낭만주의자인 노발리스와 19세기의 독일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작품에 공통적으로 내재된 ‘밤’의 분위기와 그 상징적 의미에 대한 비교연구이다. 두 사람의 활동기간이 길게는 거의 1세기 가까이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문체와 사상에는 다양한 유사성이 발견된다. 그들은 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신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과 사상의 결합을 시도하였다. 노발리스가 철학적 예술가였다면, 니체는 예술적 철학자였다. 경계를 넘어서려는 이들의 시도는 독일적인 사유의 지평을 확대하였음은 물론이고, 예술가적 창조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밤’은 예술적 직관이 가장 왕성하게 작용하도록 하는 상상과 꿈의 시간이다. 노발리스에게 신성한 ‘밤’은 모든 시공간의 구분이 사라지고 태초의 시간으로 되돌아가는 순간이며, 니체에게 깊은 ‘밤’인 자정은 위대한 정오로도 통하는 ‘영원회귀’의 시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신비주의적 시간인 ‘밤’의 관점에서 볼 때 낭만주의자로서의 니체의 모습이 드러난다. 디오니소스적 시간인 ‘밤’은 어둡지만, 인간의 상상력을 최대한 자극시키는 가장 창조인 시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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