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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윤환 (숭의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식품영양학회 한국식품영양학회지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제25권 제4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1,068 - 1,074 (7page)
DOI
http://dx.doi.org/10.9799/ksfan.2012.25.4.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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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가열은 식품에 전류를 통과시키면 내부에서 균일하게급속히 전기 저항열이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한 내부 가열법(internal heating method)이다. 이전 연구에서 동일한 온도 조건으로 대두단백질을 옴가열한 경우, 재래가열한 경우보다열변성이 더 크게 나타나고, 여러 물리․화학적 특성 차이가나타났다. 본 실험에서는 감자 전분을 호화점 온도에서 동일조건으로 옴가열과 재래가열 처리한 후 DSC를 이용하여 열적특성(thermal property) 변화를 실험하였다. 본 실험의 DSC 분석 결과, 감자 전분의 To, Tp, Tc 수치가증가하였고, Tc-To는 줄어들었다. 이는 호화점보다 3~4%밑에서 가열 처리하는 전분의 annealing시 나타나는 열적 특성 변화와 비슷한 결과였다. 이는 본 실험 역시 호화점 이하에서 가열하였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 생각된다. 55℃에서 6, 12, 24, 72, 120시간 가열한 감자 전분의 경우,가열시간이 늘어날수록 To, Tp, Tc 수치는 계속적으로 증가하여 생감자 전분의 65.9℃인 호화점이 재래가열(120시간)은72℃, 옴가열(120시간)은 76℃ 정도로 변화했다. 또한 호화 영역(Tc-To)도 차이를 보여 재래가열(72시간)은 10℃, 옴가열(72시간)은 8℃ 정도로 변화했다. 24시간 동안 45, 50, 55, 60,65℃로 가열한 경우 역시 가열 온도가 늘어날수록 To, Tp, Tc 수치는 계속적으로 증가하였고, 호화 영역은 좁아졌다. 60℃에서 처리한 재래가열의 경우 호화점과 호화영역이 70.1℃,9.1℃로, 옴가열의 경우 74.4℃, 7.5℃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통해 보았을 때 옴가열한 전분의 내부 구조는재래방법으로 가열한 경우보다 더욱 안정된 형태로 바뀌면서 전분 내부 구조의 균질성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65℃로 가열한 옴가열의 경우는 감자 전분의 호화점(65.9℃)보다 낮은 온도임에도 불구하고 호화가 진행되었다. 이 결과를 통해 옴가열이 재래가열에 비해 전분의 구조 변화와 호화에 더 효과적이며, 온도 이외의 전기장의 영향과 같은 다른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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