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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창오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74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339 - 36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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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헤겔의 비극개념을 『정신현상학』 속에 있는 『안티고네』 해석으로만 한정하려는 해석들의 시도를 비판한다. 『자연법논문』에서 헤겔이 전개한 비극개념은 『정신현상학』에서의 비극개념과 구별되어야만 한다. 이 구별의 근거는 헤겔이 비극과 철학의 관계규정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자연법논문』에선 비극이 철학의 전제이자 목표점이 되는 반면, 『정신현상학』에서 비극은 철학에 비해 불충분한 형식이며 정신의 자기도야를 위한 하나의 ‘이행형식’에 불과하다. 이러한 관계규정에 따라 헤겔은 『자연법논문』에서 비극이 “초월적 직관”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형식이라는 점에서 아이스퀼로스의 『자비로운 여신들』을 선택한다. 이에 반해 『정신현상학』에서 헤겔은 개념의 변증법적 운동을 불충분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작품인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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