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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미희 (경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공연문화학회 공연문화연구 공연문화연구 제27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197 - 22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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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길림민족록음록화출판사에서 2008년에 출판한 <조선족무용속성교재>를 중심으로 중국 조선족의 무용을 분석하였다. 문헌연구와 비디오분석을 연구방법으로 하여 영상물에 제시된 부채춤, 장고춤, 편고춤을 자넷 애드쉐드(Janer Adshead)외 3인이 개발한 무용분석기술과 개념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기본동작뿐 아니라 춤을 둘러싸고 있는 제반 요소를 분석하고 해석함으로써 조선족 무용의 특징을 총체적으로 고찰하여 해외무형문화재 자원으로서의 중국조선족 무용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본구성요소를 통해 보면 음악의 선율적 구조, 원형으로 잦은 걸음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공간사용, 스타카토식의 움직임, 포즈 위주의 정지 자세는경극에서도 살펴 볼 수 있는 움직임의 형태이며 특히 발끝을 쭉 편 채로 이루어지는 발끝의 움직임은 서양의 발레 뿐 아니라 중국무용에서 볼 수 있는 특징적형태로서 주류문화의 지배적인 중화적 색채를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전통적 민요나 장단의 사용, 긴장과 이완의 반복을 통해 움직임의 흐름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순환구조, 그리고 서정적이며 쾌활하고 낙천적 이미지의 연출 등은소수민족으로서의 조선 특유의 민족적 색채를 강조하는 것으로 중국과 한국의문화가 융합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둘째, 한국과 중국의 융합적인 무용스타일은 일찍이 중국무용을 정립한 최승희의 예술적 성과의 결과이며 중국조선족 무용이해외 한민족의 다채로운 사회, 문화적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통로임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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