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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정옥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공연문화학회 공연문화연구 공연문화연구 제30호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425 - 485 (6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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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영화감독 안제이 바이다(1926- )는 영화와 연극을 종횡하며 폴란드의 지독한 역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도스토옙스키 소설을 통해 발화하고자했다. 도스토옙스키의 가장 정치적 소설로 알려진 ..악령..은 바이다가 도스토옙스키를 통해 예술적으로 구현하고자 한 정치적 제스처에 대한 맥락을 유추해 볼수 있다는 점에서 주지해야할 ‘텍스트’이자, 그의 반백년 예술 행보의 정점이라할 만하다. 바이다는 반세기가 훌쩍 넘는 창작 인생 동안 세 편의 각기 다른<악령>을 선보인다. 1971년 폴란드 스따리 극장의 연극 <악령>, 1988년 프랑스와의 합작 영화 <악령>, 그리고 2004년 모스크바 소브리멘닉 극장에서의<악령>이 그것이다. 한 예술가가 같은 작품을 세 번씩이나 연극과 영화로 재창작했다는 것은 흥미로운 지점으로, 본 연구는 <악령>에 투영된 바이다의 예술적·정치적 욕망의 형태를 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세부적 연구 목적을 다음과 같이 상정한다. 첫째, ..악령..이 역사적 텍스트로서 폴란드와 맺는 심층적 의미 맥락에 대한 연구이다. 둘째, 소설이라고 하는 텍스트가 연극과 영화라고 하는 전혀 다른 장르로 파생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겪어야 하는 ‘각색’의 문제, 즉 에피소드 구성 전략에 관한 연구이다. 셋째, 2004년 소브리멘닉 극장의 <악령>과 1988년의 프랑스영화 <악령>을 비평적 견지에서 바라보면서 영화와 연극이라고 하는 매체의 특성에 따른 소설의 재생산 방식이 어떠한 성과를 거두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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