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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계미량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요가학회 요가학연구 요가학연구 제13호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121 - 14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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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심은 Sāṃkhya Kārikās(25tattva의 체계)에서 주로 지켜온 세계, 마음 그리고 영혼에 대한 상캬(Sāṃkhya)적인 설명이다. 이글의 제목에서 ‘이해’(understanding)라는 것은 상캬철학이 어디에서 그들의 생각을 이어받았는지에 대한 역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상캬가 그들이 행했던 생각을 위해 어떤 근거들을 가지고 있는가하는 정당성의 문제다. 물론 그들이 스스로 제시한 원전에 따른 주장에 관심을 가지면 부분적으로 그 자체는 역사적인 문제이다. 하지만 그들의 근거들을 이해하는 것은 그것들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기를 통해 생각하는 것을 포함한다. 따라서 그들의 근거들은 우리에게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르는 근거의 종류로서 보이게 된다. 이것은 아마도 우리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것에 대하여 그들의 근거들을 놓는 것이든 그들의 직관과 생각의 방식을 받아들일 만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안 우리의 개념들을 확장시키는 것으로든 성취될지도 모른다. 이것은 아마도 우리에게 믿음을 주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관한 그들의 근거들을 놓음으로써 또는 그들의 통찰력이나 생각의 방법들을 포함하는 믿을만한 것에 대한 우리의 생각들을 확장함으로써 획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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