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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로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통일과 평화 통일과 평화 제6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39 - 6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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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2014년 6월에 실시한 탈북자 면접조사를 바탕으로 북한주민의 최근 대남인식의 특징과 변화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대남인식은 남한의 존재인식, 대남인지도, 남한의 대북지원 관련 등 크게 세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2014년 북한주민의 대남인식은 협력의식이 약화되고 적대적 의식이 강화되었으며, 안보불안이 상승하였다. 대남인지도와 대북지원 인지도 및 대북지원 효용성 등 전반적인 대남인지도는 낮아졌다. 그러나 절대수치로 보면 북한주민의 대남인식은 긍정적 부분이 더 넓게 형성되어 있다. 남북한 간 정치군사적 갈등에도 불구하고 북한주민 절반 이상이 남한을 협력대상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같은 민족과 동포라는 의식이 아직은 더 강하다. 북한주민의 의식을 남한주민과 비교하면, 남북 간 이질성 인식이나 상호인식, 안보불안 등의 여러 영역에서 매우 유사한 구조를 띠고 있으나, 북한주민이 남한주민에 비해 상대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결과는 탈북자 표본의 편향 때문이 아니라 주변국 관계와 한류의 영향으로 형성된 북한주민의 의식구조의 특성에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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