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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혜진 (동의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인문 동서인문 제21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5 - 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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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타자를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는가? 우리의 (무)의식에 새겨진 이방인에 대한 전략은 드러날 수도 있고 은폐된 상태일 수도 있는 혐오를 기반으로 해서, 폭력적 차별과 증오의 표현이나 주류문화로 강제적으로 편입시키려고 하는 온정주의로 주로 귀결되었다. 본 논문에서 다룬 첫 번째 텍스트, 『나마스테』는 외국인 노동자를 향한 일방적인 혐오에 기반한 차별이 온정주의로 봉합되지는 못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폭력, 증오, 온정주의도 그 뿌리는 혐오에 있다. 두 번째 텍스트, 「신짜오, 신짜오」는 타국 독일에서 스스로도 난민 출신이자 한국인에 대한 아픈 기억을 육체에 새긴 호 아저씨와 응웬 아줌마가 칸트, 니체의 환대를 실현하려고 했지만 결국에 실패에 이르는 과정을 조망한다. 데리다가 말하는 무조건적인 환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과거의 역사에 대한 사과와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가 필요하다. 이제 다문화 사회의 성숙기로 접어들어야만 하는 한국은 이주노동자에게 가했던 다각도의 혐오와 폭력, 온정주의를 반성해야 한다. 더불어 언제든 타국에서 스스로 이방인이 될지도 모르는 우리는 타자를 바라보는 방식을 재고찰할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나마스테』 속 혐오와 증오, 온정주의의 불완전성
3. 「신짜오, 신짜오」의 환대의 가능성과 불가능성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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