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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沈知恩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중소연구 중소연구 제43권 제1호
발행연도
2019.5
수록면
241 - 26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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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연구는 소련 해체 후 고문서가 공개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시기 전 지구적 세계화와 신자유주의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이주 및 국경 문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는데, 국내 고려인 디아스포라 연구의 진척 또한 이와 궤를 같이 한다. 이 글에서 분석하고 있는 영화와 소설은 중앙아시아 고려인 이슈를 비슷한 시기에 서사화한 작품으로, ‘고향 신화’에 대하여 상반된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영화 <하나안>은 고려인 4세 감독이 당사자의 입장에서 주체적으로 고려인 문제를 다룬다면, 소설 󰡔까레이스키, 끝없는 방랑󰡕은 다소 전형적인 정주민의 관점에서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삶을 묘사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화는 전면에 ‘가나안’이라는 지향점을 내세우지만 방랑을 말하는 반면, 소설은 강한 ‘장소애’를 보여주지만 결국 방랑을 마치지 못한 채 끝이 난다. 이 글은 우선 그와 같은 차이가 어디서 발원하는가를 살펴본 후에 소수자/경계인으로서의 고려인 디아스포라가 자기정체성을 구축하는 과정 및 그 의미를 고찰한다. 이로써 고려인 디아스포라 150여 년의 수난사를 특수한 민족적 이해를 넘어서 보편적 역사의 차원에서 의미화하고 이를 위해 초국적으로 연대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목차

한글초록
Ⅰ. 들어가며
Ⅱ. 디아스포라의 실향과 귀향 신화
Ⅳ. 경계인으로서의 고려인과 자기정체성의 구축
IV.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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