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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혜정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역사학회 역사학보 歷史學報 第258輯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59 - 193 (35page)
DOI
10.16912/tkhr.2023.06.25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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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es the 17<SUP>th</SUP> century crisis interest us again? Recent works of climate scientists have confirmed that the 17<SUP>th</SUP> century was the worst period of the Little Ice Age. However the 17<SUP>th</SUP>-century-crisis debate launched by Hobsbawm has considered climate factors in the discussion from the very beginning. Utterstroem and Ladurie are the central names in the birth process of climate history. Despite the long history of the climate historical perspective, the deterministic assumptions and methodological fallacies are deeply entrenched in the climate historiography and hardly corrected. The publication of the epic study of Geoffrey Parker, Global Crisis (2013), reminds us how important and timely to revisit the 17<SUP>th</SUP>-century-crisis in the 21th century when the climate crisis escalates everyday. However disaster-oriented narratives are still very dominant in the climate history writing including Parker’s Global Crisis . This paper will take the 17<SUP>th</SUP>-century-crisis as a window to discuss the problem of writing the history of the 17<SUP>th</SUP> century crisis from a climate historical perspective, and argue that the 17<SUP>th</SUP> century crisis can only be properly explained, when the socio-cultural diversity and transnational connectedness, not the regional climatic variation in the first place, are actively considered.
#17세기 위기 #소빙하기 #기후사 #기후결정론 #기후과학 #세계체제 #학제융합 #the 17< #SUP> #th< #/SUP> # century crisis #Little Ice Age #climate history #climate determinism #climate science #world-systems #interdisciplinary

목차

I. 왜 다시 17세기 위기인가?
II. 17세기 위기 논쟁의 전말
III. 기후사의 부상과 도전
IV. 소빙하기적 상관관계로 보는 17세기 위기
V. 결론: 17세기 위기가 21세기 기후위기에 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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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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