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지연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씨네포럼 씨네포럼 제45호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65 - 92 (28page)
DOI
10.19119/cf.2023.08.45.6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봉준호 영화의 작가적 코드와 의미, 그것의 정치적, 미학적 실천의 가능성에 대해 질문하고자 한다. 이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 본 연구자는 불안(anxiety)과 오인(misrecognition) 그리고 나쁜 주체(bad subject)를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였다. 봉준호 영화에서 서사적 결론, 주체의 상태를 대변하는 ‘불안’은 영화 전체의 서사적 구조, 사건과 사물들, 인물과 사회의 관계를 결정짓는 핵심 키워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봉준호 영화에서 불안의 근원, 불안의 주체, 불안의 장소를 분석하는 것은 단순히 영화 속 주인공의 심리적 궤적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영화의 서사적 구조와 사회적 관계, 즉 영화의 정치학으로 연결될 수 있다.
또한 ‘불안의 정치학’을 구성하는 핵심 분석틀로는 루이 알튀세르(Louis Althusser)의 ‘오인’과 ‘이데올로기’ 그리고 ‘나쁜 주체’ 개념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리고 봉준호 영화의 정치적 실천의 가능성, 이데올로기 비평에 대해서는 맑스주의 이론가인 프레데릭 제임슨(F. Jameson)의 대중 영화비평 분석과 주디스 버틀러의 ‘예속화(subjection)’ 등의 개념을 가져와 해석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봉준호 영화에서 서사의 변곡점 혹은 종착지에 주로 제시된 주체의 고립과 불안, 그리고 환상에 대한 정치적 의미를 파악하고자 한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2-2023-688-00191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