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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병관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제222호
발행연도
2023.9
수록면
122 - 167 (46page)
DOI
10.22504/TP.2023.09.2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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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적 전기를 작성하고 그의 영성 스타일의 핵심적 형태(영적 프로필)를 밝힘으로써 교황의 행보와 가르침을 인도하는 근본적 정신과 영적 원천을 드러내고자 한다. 교황은 현대 가톨릭 교회가 처한 신뢰성의 위기 상황에서 매력적인 복음화 방식을 체현한 현대 복음 선포자로 등장하여 신빙성 있는 그리스도교의 삶과 교회의 스타일을 보여 주었다. 본고는 복음 선포자로서 교황의 매력 그리고 신빙성과 설득력의 내적 원인을 삼위일체적 덕의 조합(자비-겸손-기쁨)으로 집약될 수 있는 그의 영적 프로필에서 찾는다. 이 연구는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살이 성인(그리스도인)의 고유한 사명과 메시지를 파악하기 위해 적합한 방법론으로서 제안한 ‘신학적 현상학’에 기반하여 교황의 영적 전기를 기술한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인의 신학적 인격과 사명에 대한 발타살의 신학을 통해 교황의 삶에 있었던 중심적 영적 문제(‘힘’의 사용)와 영적 변모 과정을 해석한다. 그 결과 교황의 영적 전기는 삼위일체 하느님과 그리스도의 신비와 관련하여 교황의 삶에서 식별되는 두드러진 영적 경험의 세 시기를 통해 기술된다. 첫째, 교황은 청년기(16세)에 주어진 성소 체험을 통해 하느님(성부)의 자비를 구체적으로 세상에 매개하여 드러내는 ‘자비를 위한 봉사’의 사명을 가지게 된다. 둘째, 교황은 중년기(53-55세) 예수회 신부로서 코르도바 유배의 시련을 겪으면서 수난 받으시는 그리스도와 깊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자기 벗기의 회심과 변모를 통해 깊은 복음적 겸손을 얻게 된다. 이 겸손의 매개를 통해 베르골료의 자연적 인격의 ‘힘’은 하느님(성부)의 자비를 증언하는 그의 신학적 사명에 더 온전히 통합되고, 그의 신학적 인격의 정체성이 더욱 결정적으로 형성된다. 셋째, 교황은 60대 후반기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주교로서 성령쇄신운동과 성령 하느님께 더욱 개방하는 변화를 겪게 되고, 특히 교황으로 선출되면서 받은 영적 체험을 통해 무엇보다 기쁨을 분출하는 인간으로 변모된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영적 전기: 영적 프로필의 형성
Ⅲ.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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