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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백선율 이경수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80집
발행연도
2023.10
수록면
433 - 468 (36page)
DOI
10.20864/skl.2023.10.8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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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종(種)의 표상을 통해 허수경 시의 탈인간중심적 사유를 분석했다. 먼저 시적 주체가 인간의 자리에서 인간의 역사와 일상을 관찰하는 장면을 살폈다. 인간의 폭력성과 인간중심적인 세계를 발견하는 일은 ‘나’라는 인간, ‘인간이라는 종’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불러일으킨다. 다음으로 시적 주체 ‘나’의 자리를 통해 인간 아닌 종이 드러난 양상을 살폈다. 인간 아닌 종 되기는 인간이 지운 비인간 종들의 자리와 시간을 복원하는 일과 관련된다. 나아가 이분법적 종의 범주를 허무는 혼종적 존재를 형상화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함께-되기는 주체와 타자를 각기 다른 종으로 구분할 수 없이 뒤섞으며, 감응을 통해 서로를 만들어 나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인간이라는 종, 인간 아닌 종, 혼종으로의 변화를 통해 허수경의 시가 종의 위계를 허물고 탈인간중심적 세계를 그려낸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관찰자로서의 인간 주체와 인간이라는 종에 대한 성찰
Ⅲ. ‘되기’의 상상력을 통한 인간 아닌 종의 자리
Ⅳ. 혼종의 형상화와 ‘함께-되기’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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