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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권소영 (부산대학교) 노치현 (부산대학교) 김해진 (부산대학교) 이동훈 (부산대학교) 조승빈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601 - 62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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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표현불능증은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고 언어로 기술하는 것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감정표현불능증은 개인적, 문화적 특성 모두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나이는 이러한 두 가지 특성을 모두 대표할 수 있다. 짧은 시간 동안 급격한 변화를 겪은 한국 사회의 세대 간 사회문화적 배경의 차이를 고려한다면, 세대 간 감정표현불능 수준의 차이를 예상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판 감정표현불능증척도(TAS-20K)와 심리측정모형을 사용하여 한국인 청년 집단(20-30대)과 중장년 집단(50-60대) 간 감정표현불능 수준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두 연령집단 간 비교가 타당하기 위해서는 TAS-20K가 두 집단에서 동일한 구성개념을 측정하여야 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다집단 요인분석과 정렬법을 사용하여 두 집단 간 측정불변성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두 집단 모두 감정을 인식하고 기술하는 것의 어려움을 대표하는 DIDF(Difficulty in Identifying Describing Feeling)요인과 외부지향적 사고를 대표하는 EOT(Externally-Oriented Thinking)요인으로 구성된 2요인 구조가 확인되었다. 측정불변성 검증에서 요인부하량 동등성은 만족되었으나 절편 동등성이 만족되지 않았다. 정렬법을 통한 근사 측정불변성 하에서 청년 집단의 DIDF요인이 중장년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인지적 성숙과 같은 개인적 특성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TAS-20K가 청년 집단과 중장년 집단에서 유사한 구성개념을 측정하지만, 일부 문항의 수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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