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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은하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프랑스학회 프랑스학연구 프랑스학연구 제101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155 - 187 (33page)
DOI
http://dx.doi.org/10.18812/refc.2023.10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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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전쟁 시기 사르트르가 쓴 반식민 논설은 “자기 시대를 위해 쓰기”라는 자신의 원칙을 전적으로 관철한 글들이다. “식민주의는 시스템”이라는 말로 그는 식민주의의 경제적 토대와 경제로만 환원되지 않는 행위자의 문제를 동시에 강조한다. 인종주의를 관찰할 때 잘 드러나듯 식민자와 피식민자는 ‘식민주의적 실천’과 더불어 매 순간 다시 생성되고, 이를 통해 식민주의 시스템은 개별 식민자들 안에 구현된다. 개별 행위자들이 매번 실행하면서 그들의 지위를 재확인하고 사회경제적 관계를 재생산한다는 점에서, 고문이라는 경악스러운 행위 역시 일탈이 아니라 알제리전쟁의 가장 깊은 진실을 나타내는 현상이다. 사르트르가 칼처럼 펜을 휘두르는 대상은 적이 아니라 ‘우리’, 무기력에 빠진 프랑스인들이다. 그는 방관하는 우리 역시 공모자라는 자각을 불러일으키며 서구인들의 내적 모순을 고발한다. 역사 속에서 전개되고 역사에 작용하는 행동으로서 ‘프락시스의 문학’을 추구한 『문학이란 무엇인가』의 주장은 『상황, V』에서 가장 강력하게 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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