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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경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107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229 - 25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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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개발로 등장한 섹스로봇은 우리의 성생활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보이지만 인간의 외형과 능력을 닮아 있다는 이유로 우리 사회에 심각한 윤리적 우려를 낳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이러한 주장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인간의 섹스에 대한 전통적 개념틀을 근거로 섹스로봇의 개발과 사용이 심각한 윤리적 문제를 낳을 것이기 때문에 섹스로봇의 개발과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논자는 이에 대해 이러한 주장들이 포함하는 주요개념들이 섹스로봇 문제에 대해 어떠한 가치판단을 내릴 수 없는 전통적 성윤리에 기반하고 있음을 지적할 것이다. 특히, 전통적 성윤리가 기초하고 있는 ‘행위(act)’ 그리고 ‘행위자(agent)’의 개념이 섹스로봇에 적용될 수 없음을 보임으로써 섹스로봇에 대한 윤리적 우려는 잘못된 개념의 적용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는 점을 드러낼 것이다. 이 글의 마지막에서 논자는 섹스로봇에 대한 가치판단이 불가함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을 정립하기까지 가치판단을 유보해야 함을 제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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