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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칸 앞잘 아흐메드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영남학 제84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41 - 16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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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함께 한민족의 고대 이야기를 보존하는 가장 오래된 책이다. 그러나 『삼국유사』는 단순한 역사책이 아니라 짙은 문학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 『삼국사기』보다 콘텐츠 개발 면에서의 텍스트 확장의 가치가 훨씬 더 높다고 보아야 한다. 본고는 『삼국유사』의 문학적 가치를 주목하여 단군신화에 대해서 인도 신화와의 유사성 비교를 진행하였다. 비교 분석한 결과, 단군은 인도인의 조상 바라타처럼 천계의 신과 대지의 원주민이 같이 낳은 혼혈아였다. 다만, 한민족의 조상인 단군은 환인 제석천황 인드라의 직계 후손인 반면에, 인도의 조상인 바라타는 다른 신의 직계 후손이다. 제석은 인도를 지배하던 신이었기에 환웅을 한반도에 보냈을 때 인도의 문화를 수용해서 신단 나무 밑에 내리게 했다. 그렇기에 신단 나무가 중요시되게 되고 단군이라는 이름을 부여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배경이 있기에 훗날 불교적 교류로 인해 한국의 가야 왕국이 생기게 되었는데, 가야의 설립자인 수로왕이 미지의 곳에서 낯선 명절과 비슷한 문화를 가져온 이방인이었다는 김부식과 일연의 설명을 고려한다면, 문학적 시각에서 볼 때 수로왕은 인도의 왕자였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어쩌면 일연이 인도 이야기를 통해서 한반도의 포스트 차이나를 시도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삼국유사』에는 인명, 지명 등 여러 면에서 다양한 인도 요소가 등장하고 있어 심도 있는 『삼국유사』의 독해를 위해서라면 인도 문화의 시각에서 다양하게 비교 연구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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