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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우 (서울시립대학교)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공간환경학회 공간과 사회 공간과 사회 제32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23 - 172 (5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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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가치 창출은 자원의 양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 연구는 도시 내 빈곤밀집지역에 커먼즈(commons)가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기존 커먼즈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빈곤밀집지역 내 도시 커먼즈 존재 유무를 확인하고 기존 커먼즈와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에스노그라피(ethnography) 연구방법을 적용했다. 참여관찰과 인터뷰로 수집한 정보는 현장일지와 인터뷰 녹취록으로 기록하여 사례연구 분석기법과 인류학 민족지 연구의 일반적 지침에 따라 분석했다. 조사 현장은 돈의동 쪽방촌이고 주요 연구 대상은 돈의동 주민협동회 마을식당이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돈의동 주민협동회의 마을식당은 자원, 공동체, 규약으로 구성된 도시 커먼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둘째, 자원이 결핍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공동 문제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기존 도시 커먼즈 사례와는 유사했지만 농산어촌 소재지 배경의 커먼즈와는 차이를 보였다. 셋째, 공유화(commoning)의 핵심 주체인 중추 공유인(key commoner)의 존재와 참여 과정을 기술했다. 이를 통해 커먼즈 형성에 있어서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였다. 이 연구는 빈곤밀집지역의 도시 커먼즈 현장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기존 이론과 공통점, 차이점을 기술하여 도시 커먼즈의 학술적 논의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빈자를 결핍이 아닌 가능성에 의해 정의하고 해석하려고 시도한 연구로서 빈곤밀집지역 사례를 통해 공유 가치를 회복하고 모색하는 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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