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해생 (고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신약연구 신약연구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263 - 297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요한일서 2:12-14에 나오는 세 호칭(‘자녀들’, ‘아비들’, ‘청년들’) 에 관해 세 가지 주요 견해가 있다. 먼저, 세 호칭은 세 개의 각각다른 그룹을 가리킨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세 호칭은 육체적 혹은영적인 연령을 가리킨다고 본다. 둘째, 세 호칭 중에 ‘자녀들’은 수신자 전체를 가리키고, ‘아비들’과 ‘청년들’은 수신자 전체 안에 있는두 개의 그룹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셋째, 세 호칭모두 각각 수신자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최근다수의 학자들은 두 번째 견해를 주장하지만,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이유로 세 번째 견해를 지지한다. 요한일서 2:12-14에 나오는 ‘자녀들’, ‘아비들’, ‘청년들’의 특징은요한일서 전체 문맥에서 어느 특정 그룹이 아니라 수신자 전체의 특징을 가리킨다. 전체 수신자들은 죄 용서 받고 하나님 아버지를 아는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 악한 자와싸워 이겼다. 또한, 요한의 글쓰기 특징이 하나의 그룹을 지지한다. 요한복음과 요한일서에는 서로 다른 단어가 같은 뜻을 의미하는 경우가 종종 등장한다. 표현을 다르게 하여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요한일서 2:12-14에 나오는 세 호칭의 특징은 새 언약적 요소를 담고 있다: 죄 용서, 신지식, 말씀의 내재화. 그런데 이세 요소는 종말에 새 언약의 백성이 누릴 복으로서 모든 자가 구분없이 함께 누릴 복이다(렘 31:33-34). 따라서 요한일서 2:12-14에 나오는 세 호칭 사이에 어떤 구분을 두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이런 이유로 요한일서 2:12-14에 나오는 세 호칭은 하나의 그룹으로서 수신자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저자는 수신자들이사랑받는 자녀, 성숙한 아비, 승리한 청년이라고 칭찬하면서, 그들이믿음과 신분에 맞게 살도록 격려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