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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택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전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건지인문학 건지인문학 제36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5 - 4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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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을 대표하는 대규모 청동기시대 취락유적인 부여 송국리 유적은1974년 주민의 신고로 수습 조사된 석관묘에서 비파형동검, 동착, 관옥등이 출토되고, 발굴조사에서 고고학적 중요성이 인정되어 1976년 사적제249호로 지정되었다. 1970년대 이후 총 26차례 발굴이 이루어졌고 꾸준히 학계의 주목을 받아 온 부여 송국리 유적은 극히 적은 지면만이 할애되는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선사시대 편에도 등장할 만큼 청동기시대를 상징하는 유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우선 부여 송국리 유적의 현재까지의 조사 성과와 학술적인 쟁점사항을 논의하였다. 먼저 송국리 유형의 출현 배경에 대해 논의하였고, 원형계와 방형계의 주거지 형태의 차이가 의미하는 바에 대해살펴보았다. 또한 송국리 유적으로 대표되는 청동기시대 전기에서 중기로의 전환이 이제 단순한 기술적 발전에 따른 변화라기보다는 도작의 정착및 확대와 이에 따른 인구증가 및 대규모 취락 형성을 의미함을 지적하였으며, 청동기시대 송국리취락의 생업경제 연구는 작물조성 분석결과를 살펴보고 수도작의 개시 가능성에 대해 평가했다. 이 밖에 송국리 취락의성격을 ‘소비전문취락’ 또는 ‘의례중심지’로 규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논의하였다. 다음으로 본고에서는 송국리 유적의 위상에 걸맞는 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 해외의 유적공원이나 박물관 운영의 면모를 일본 요시노가리 유적공원, 터키 차탈휘이크 유적, 그리고 독일 호크도르프(Hochdorf) 유적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최근 논의되고있는 가칭 ‘유물보존관리센터’의 건립이 송국리 유적의 보존과 활용에 중대한 전환점을 가져다 줄 것이 확실하므로 앞으로 건립될 송국리 유물보존관리센터의 역할을 중심으로 송국리 유적의 보존과 활용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와 같은 논의를 통해 부여 송국리 유적의 위상에 걸맞는 보존 및활용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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