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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형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41호
발행연도
2023.1
수록면
126 - 148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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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우스의 사상은 에우노미우스의 아리우스적 사상과의 대결을 통해서 구체화되었다. 플라톤주의의 틀로 기독교 교리를 해석한 에우노미우스와 달리 그레고리우스는 플라톤주의를 수용하면서도 그의 세계관은 기본적으로 무한한 신과 유한한 피조물이라는 정통 그리스도교의 존재론에 기초하고 있다. 이 때문에 그는 성부를 나지 않은 존재(Unbegotten) 성자를 나아진 존재(Begotten)라고 부르고 이 어휘들이 성부와 성자의 본질을 담아내고 있다는 에우노미우스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었다. 본 논문은 신의 표현 불가능성(divine ineffability)과 신의 이름(divine name)을 주제로 삼아 두 저자의 견해의 차이는 서로 다른 플라톤주의 수용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주려 한다. 에우노미우스는 플라톤주의적 존재론의 영향으로 신의 본질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 반면, 그레고리우스는 무한한 신과 유한한 피조물인 인간 사이의 무한한 질적 차이에 기초한 기독교적 존재론을 고수함으로써 인간은 신의 본질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고, 그의 이름도 신의 본질을 반영하지 않음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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