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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광현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43호
발행연도
2016.11
수록면
9 - 3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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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수가 「쓰시마까지」(1975) 발표 이후 한국을 방문하기까지는 재일조선인으로서 자기 정의의 해체와 재정립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1981년 37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것은 그 절정에서 감행한 사건이었다. 그리고 일본으로 돌아온 그는 『문예(文藝)』에 7차례에 걸쳐 기행문을 연재한다. 이 기행문은 사상적 전환에 대한 항변이자 종착점이었다. 김달수는 기행문에서 ‘구속적 관념’이라는 흥미로운 표현을 사용한다. 여기서 ‘구속적 관념’이란 남한(조국)의 실제와는 거리가 있는 상상을 초래하는 관념을 일컫는 의미로 사용된다. 그는 한국 방문이 그 ‘구속적 관념’으로부터 탈피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것은 과거 자기에 대한 부정이기도 하지만, 그의 방한을 비난하는 재일(=총련) 사회에 대한 비판을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이렇게 이 글에서는 그의 ‘방한’을 화제로 삼아 조국에 대한 상상력의 문제를 논의하고자 한다. 특히 『문예』의 기행문에서 남한(조국)에 대한 서사가 과잉된 상상을 초래하고 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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