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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무곤 (동국대학교) 장하용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역언론학회 언론과학연구 언론과학연구 제9권 제2호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125 - 166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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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 신문의 경제관련 논설?칼럼이 ‘경제위기’라는 주제를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경제의제를 설정하려 했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2008년 2월에서 9월까지 5개 일간지(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에 게재된 논설(사설과 칼럼기사)의 내용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한국 신문의 ‘경제위기’에 관한 논설의 게재 수과 내용의 추이, 5개 일간지의 해당 시기 경제위기 관련 논설의 설명기능, 정보제공기능, 대안제시기능의 현상과 문제점, 나아가 매체의 성격에 따른 논설 내용의 차이에 대해 비교?고찰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신문의 성격에 따라 경제 위기를 다루는 논설의 양과 내용이 다르게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을 제외한 4개 종합지는 서브프라임 사태가 가시화되는 등 구체적인 상황이 발생한 이후에야 논설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둘째, 상황설명, 원인분석, 대안제시기능의 수행 여부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할만했다. 전체적으로 43% 정도의 논설기사가 이 세 가지 기능을 모두 충족하고, 70%에 가까운 기사가 최소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었다. 셋째, 경제위기 보도에서 이데올로기 지형이 짙게 나타나고 있었다. 특히 정보원의 활용과 경제위기의 책임 소재에 대한 신문 간의 편향성이 존재하였다. 한편, 분석 결과 한국 신문의 ‘경제위기’ 관련 논설의 개선해야 할 점으로서 다음과 같은 것들이 드러났다. 첫째, 논설에서 경제위기로 제시된 상황이나 원인과 극복방안이 서로 어긋나거나, 상황설명만 하고 대처방안에 대해서는 안이하게 끝맺는 등, 대안제시 기능의 수행 측면에서 소홀한 논설이 적지 않았다. 또한 제시된 극복방안의 내용도 추상적이고 구체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2008년 경제위기보도의 실상을 밝혔다는 점, 경제 관련 논설의 내용분석 틀을 제시했다는 점 등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위기 시 언론의 경제의제설정의 중요성 증대를 감안할 때 경제관련 논설에 대한 보다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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