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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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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李政勳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중국어문논역학회 중국어문논역총간 中國語文論譯叢刊 第54輯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119 - 146 (28page)
DOI
10.35822/JCLLT.2024.01.5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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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에드워드 양의 영화 《하나 그리고 둘》(2000)과 미야케 쇼의 《너의 눈을 들여다 보면》(2022)을, 작품의 구조와 주제, ‘본다는 것’의 함의, 도시의 영화적 재현이라는 측면에서 비교하였다. 이 두 작품은 세대론적 시선으로 인물을 배치하고 구조적으로는 폐쇄적이라는 점에서 공통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비관과 달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본다는 것(듣는다는 것)의 문제를 두 작품 모두 진지하게 접근하고, 이러한 감각의 운용을 통해 신체성을 환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때의 신체성은 영화매체 자체의 신체성과 등장 인물의 신체성으로 각기 달리 표현된다. 도시 영화라는 측면에서 두 영화에 표현된 도시는 각각 정체된 도시와 쇠락하는 도시이다. 정체된 도시는 단절과 상처 속에서 살아가는 구조의 반복을 통해 제시되고 쇠락하는 도시는 쇠락해 가는 시간을 부여안고 버티며 살아가는 의지의 반복을 통해 구현된다. 이러한 공통점과 차이점의 검토 과정을 통해, 이 두 영화가 21세기 동아시아의 삶을 영화적으로 포착한 탁월한 작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국문제요
1. 비교의 시점
2. 폐쇄적 구조, 비관과 달관
3. 감각과 신체, 영화의 신체성과 인물의 신체성
4. 반복의 시간성, 정체된 도시와 쇠락하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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