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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대희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공존의 인간학 공존의 인간학 제11집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423 - 459 (37page)
DOI
10.37524/HUCO.2024.01.1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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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재미한인 귀환이민자의 귀환이민에 대한 자기이해를 살펴봄으로써, 그들이 귀환이민자로서 어떤 특성을 드러내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최근 이민이론은 귀환은 매우 복잡한 이민 프로체스의 일부임을 강조한다. 무엇보다 귀환이민자들의 한국 사회로의 귀환에는 변화된 한국 사회로의 재적응이라는 과제가 놓여 있다. 이미 지난 세기말 Carol Stack은 귀환이민과 관련하여 “당신은 홈으로 갈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은 당신이 떠난 곳에서 시작할 수는 없다”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귀환이민은 ‘재적응’ 과정으로서 새로운 출발이 될 수밖에 없다. 본 연구는 ‘익숙한 곳으로의 귀환’이라는 귀환의 사회적 차원에 주목함으로써, 그들의 귀환에 담긴 복합적인 의미를 밝혀내고자 한다. 또한 본 연구는 이들 귀환이민자들의 ‘초국적 이민자’로서의 특성을 부각시키고자 한다. 그들에게 한국으로의 귀환은 이민의 최종적 결과인가? 아니면 그들의 한국으로의 귀환은 또 다른 이주를 위한 ‘귀환 이전’이 되는가? 본 연구는 귀환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의 재적응이라는 과제 앞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지 않을 수 없을뿐더러, 그들 중 일부는 제3국으로의 ‘재이민’을 꿈꾸는 초국적 이민자로서의 특성을 갖고 있음을 부각시키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이민을 출발 국가에서 도착 국가로의 단방향 운동으로 이해해 온, 그리고 수용 사회로의 통합에 ‘실패’한 이민자들이 귀환한다고 주장해 온 그간의 이민이론을 상대화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한국 사회 재적응 과정으로서 귀환이민
3. 재이주 과정으로서 귀환이민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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