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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다금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공공사회학회 공공사회연구 공공사회연구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76 - 208 (33page)
DOI
10.21286/jps.2024.02.14.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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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포스트휴먼 시대 인간-동물 간 공생을 가능하게 하는 타자윤리의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것이다. 21세기 들어 동물은 인간과 유사성을 공유하는 존재로서 가족의 일원으로 여겨지며, 과학기술 영역에서도 친밀한 주체로 부상한다. 그러나 과학기술 서사에서 동물은 종차별주의 아래 선별되고 새로운 위계질서 속에 놓이게 되며, 동물의 타자성과 피해자성은 비가시화된다. 이와 달리 대중 영화이자 동물권 서사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실험동물을 서사의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다른 동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다. 과학기술 서사와 동물권 서사 모두 의인화 양식을 활용하여 동물을 형상화하지만, 서사의 목적에 따라 종차별 주의는 각각 강화되거나 약화된다. 과학기술 서사와 동물권 서사에 나타난 동물의 상을 비교 및 검토해 본 결과, 영화는 인간을 타자화하는 한편으로 다른 모든 동물이 처한 구조적 피해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영화는 동물 주인공의 각성 장면 및 동물해방의 장면을 통해 타자윤리의 근거로서 모든 상처 입을 가능성을 지닌 취약한 존재에 대한 존중의 태도를 제시하고 있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포스트휴먼 시대 비인간 동물의 주체성과 그 이면
Ⅲ.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를 통해서 본 종차별주의와 타자윤리
Ⅳ.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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