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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빈기범 서은숙
저널정보
한국재무관리학회 재무관리연구 재무관리연구 제31권 제1호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173 - 214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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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통적인 기업재무 분야와 화폐금융론 분야를 접목하고 포괄하는 학제간 연구(interdisciplinary study)이다. 이 논문에서는 기업 부문의 예비적 현금보유가 신용경색 및 거래경색을 통해 실물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기준 금리를 인하하고 저금리를 유지하는 확장적 통화정책은 기대했던 금리 채널이 막히고, 낮은 금리가 민간 부문 특히 기업 부문에서 높은 수준의 현금 수요를 유발할 경우 신용경색과 거래경색을 거쳐 오히려 경기침체를 고착화시키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 본 연구의 실증 분석 결과 크게 다음의 두 가지를 발견하였다. 첫째, 신용경색이 완화되고(통화승수 상승), 거래가 원활하면(화폐유통속도 상승), 산업생산은 증가한다. 또한, 기준금리 보다 본원통화 증가율이 산업생산에 더욱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기업은 예비적 동기로 현금흐름으로부터 현금 잔고를 증대시킨다. 이를 예비적 동기에 따른 현금의 현금흐름 민감도(cash flow sensitivity of precautionary cash)로서 측정할 수 있다. 이러한 민감도는 통화승수 및 화폐유통속도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통계적 유의성은 부족하였으며 이는 과소표본(micro-numerosity)에 따른 한계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금리 중시 통화정책의 유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통화정책에 있어 통화량은 물론 기업의 재무관리 정책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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