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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정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현상학과 현대철학 제100집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73 - 101 (29page)
DOI
10.35851/PCP.2024.03.1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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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준의 소설 「벌레 이야기」는 용서와 구원이라는 무거운 화제를 우리에게 던져준다. 용서는 어떻게 가능한가? 절망적 고통의 상황에서 구원은 또 어떻게 오는가? 이청준의 소설은 ‘벌레’라는 상징적 표현을 통해 우리 안의 ‘사람다움’을 묻게 한다. 용서와 구원의 길에서 일탈하지 않고자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이 또는 물어야 할 것이 이 ‘사람다움’이다. 용서와 구원은 모두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일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 이 글의 주된 논점이다.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길에서 용서도 구원도 가능한 실천이다. 그렇다면 물어야 할 중요한 질문은 다음이다. 사람이 무엇인가? 그 해답을 주는 것이 앙리의 삶의 현상학이다. 그곳에서 앙리의 현상학은 그리스도교의 통찰과 만난다. 이 글에서 우리가 규명해야 할 핵심 주장은 다음이다. 첫째, 구원은 사람다움과 하나 되는 체험이다. 구원은 이 사람다움을 새롭게 깨치고 거듭나는 일이다. 둘째, 용서는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길에서 이뤄지는 사랑과 자비의 실천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이청준의 「벌레 이야기」가 던져준 질문 -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길
3. 앙리의 삶의 현상학을 통한 규명
4. 나가는 말 – 유아론의 반론에 짧게 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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