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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승진 (국립창원대학교) 김병곤 (국립창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산업경제학회 산업경제연구 산업경제연구 제37권 제2호(통권 제172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269 - 289 (21page)
DOI
10.22558/jieb.2024.4.37.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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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재벌기업집단을 대상으로 지배가족의 경영참여가 내부자본 시장을 활용한 과잉투자 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지배가족의 유형에 따라 이러한 영향관계가 달라지는지 확인하였다. 분석기간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기업집단 지정 기준이 변경된 2002년부터 2022년까지이다. 분석방법으로는 패널토빗회귀분석법을 사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 재벌기업집단에서 내부자본시장이 존재하는 경우 기업의 과잉투자 유인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지만 기업집단의 총수가 직접 경영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내부자본시장을 활용한 과잉투자문제가 감소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기업집단 내 특정기업에서 과잉투자와 같은 비효율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경우 동일 기업집단에 속한 다른 계열사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총수는 기업집단 전체의 성과를 고려하여 자신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내부자본시장을 활용한 과잉투자 문제가 억제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반면 총수 외의 지배가족이 경영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지배가족이 내부자본시장을 활용한 과잉투자문제를 조절한다는 증거는 발견할 수 없었다. 총수 외의 지배가족의 경우 기업집단 내 계열사들이 연관되어 형성되는 내부자본시장을 활용하는 의사결정을 하기에는 총수와 달리 그 영향력이 제한되고, 기업집단 전체의 성과보다는 자신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는 기업의 성과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이해되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과 가설 설정
Ⅲ. 실증분석의 설계
Ⅳ. 실증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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