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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향순 (배재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신학논단 신학논단 제115집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245 - 277 (33page)
DOI
10.17301/tf.2024.3.11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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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는 심리발달론적으로 부모를 떠나 독립을 이루며 주체적 성인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물으며 자아정체성을 구체적으로 표출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청년은 현재와 미래의 삶을 어떻게 영위해야 하는가에 대한 불안을 경험하고 있다. 청년이 독립된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립과 불안을 벗어나 타인과의 관계성 안에서 친밀감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은 고립의 경험 때문에 공동체와의 연계 및 관계가 빈약한 청년을 위한 관계적 기독교 교육의 전망을 로더의 변형이론과 에니어그램의 본질적 측면에서 다루었다. 후기 현대사회는 단명성, 휘발성, 불안정성이라는 시대적 특징을 안고 있다. 확고한 기반이 존재하지 않는 불안정한 세계에서, 청년들은 사랑하거나 사랑받지 못한다는 거짓 자아상에 의해 수많은 부정성을 내재한 채 살아가기 쉽다. 변형 논리에 기초한 에니어그램의 활용은 청년들이 왜곡된 현실에 잠식되지 않고 온전한 친밀성으로 나갈 수 있는 본질적 방향을 제공한다. 삶의 두려움에 속박되어 있거나 성격유형에 고착된 거짓 자아는 그리스도를 삶의 토대로 만나 변증법적 자아정체성을 지닌 존재로 변형될 필요가 있다. 변형을 통해 자아는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 또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나의 관점을 채택하는 자유로운 존재로의 재중심화를 이룰 수 있다. 본 연구는 그리스도를 삶의 토대로 받아들임으로써 변증법적 자아정체성을 지닌 존재로 변형을 이루고, 성격유형의 죄와 고착을 벗어나 좀 더 친밀한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돕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목차

한글초록
I. 들어가는 말
II. 청년의 위기와 변형의 의미
III. 청년을 위한 에니어그램의 이해와 적용
I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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