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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범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70집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185 - 212 (28page)
DOI
10.20293/jokps.2024.17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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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와 의사가 탐구하는 인간은 동일하지만, 그 안에 내재한 원리에 대한 탐구는 철학과 의학을 개별 학문영역으로 나아가게 한다. 그럼에도 이 두 학문은 건강과 병을 바탕으로 인간의 존재론적 본질을 탐구하는 의 철학 속에서 유기적으로 관계한다. 그럼에도 변함없는 사실은 철학은 의학의 문제의식이며 의학은 철학이 제기한 문제의식을 해소하는 인간학적 답변이라는 것이다. 철학이 사유하는 자연(Natur)과 의학이 보살피는 자연은 동일하다. 그리고 철학자와 의사가 진단하고 치유하는 자연은 동일하다. 인간의 존재론적 토대로서의 자연 속에서 영혼과 육체의 이원론이 무의미한 이유는 이 때문이다. 인간은 대지의 자연과 생명력의 원리를 공유하는 자연의 일부이자 자연 그 자체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과 병은 단 하나의 진리체계 혹은 기계적인 지식체계에 의해 규명될 수 없다. 이러한 의미에서 단 하나의 절대적 인간해석을 해체한 니체의 철학적 사유, 다시 말해 인간을 존재 그 자체로부터 탐구하는 그의 철학적 인간학은 의철학의 사상적 토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논문개요
Ⅰ. 들어가는 글 : 생명, 생명력, 자연 그리고 건강과 병. 니체의 생명철학과 의철학적 사유
Ⅱ. 위버멘쉬의 존재론적 조건 : “커다란 자연(die groϐe Natur)”
Ⅲ. 위버멘쉬적 변화를 위한 존재론적 토대의 전환 : 자연의 탈인간화와 인간의 자연화
Ⅳ. 건강과 병의 ‘자연적’ 토대 : “몸(der Leib)” 그리고 “호모 나투라(Homo Natura)”
Ⅴ. 건강과 병의 ‘자연적’ 원리 : “커다란 건강”
Ⅵ. 나가는 글 : 의철학의 중심주제로서 인간의 “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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