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록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법학회 언론과법 언론과 법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1 - 46 (46page)
DOI
10.26542/JML.2024.4.23.1.1

이용수

DBpia Top 1%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정치인과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은 정치적 양극화를 한탄한다. 양극화된 정치 상황에 좌절한 시민들은 각기 다른 쪽에 더 많은 유연성을 요구하고 있다. 양극화를 비난하는 것은 적을 문제 삼는 하나의 방법이 되었다. 그런 한편 양극화가 만들어낸 정치적 교착상태와 분노는 다루기 매우 어렵다. 정당은 양극화로 이어지고 유권자들은 이를 따른다. 디지털 미디어는 정파적 정렬을 통해 정서적 양극화를 촉진시킨다. 심각한 양극화! 미래가 더 심각하다. 이 논문은 정치양극화의 여러 원인 중, 소셜 미디어와 정치 양극화 문제를 다루고 있다. 먼저 소셜 미디어와 정치양극화 문제를 시작으로 소셜 미디어와 정치양극화의 관계, 소셜 미디어의 지배와 극단화된 정치 상황을 살펴본 후 나가면서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도록 한다.
변화한 미디어 환경이 양극화를 강화시켜 민주주의 공고화를 저해한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에 가깝다.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우선 미디어리터러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규제적 방안으로 가짜뉴스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가짜뉴스와 허위정보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뉴스의 소비자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판별하는 능력을 길러주어 거짓정보에 대한 면역력을 기르게 하는 것이다.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이 가짜뉴스 문제 해결에 핵심적인 해결책인 이유이다. 동시에 언론의 수준을 높이고 그 투명성을 강화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정파성을 띠지 않는 중립적 기구에 의한 팩트 체크를 활성화하고, 필요하다면 인공지능을 이용한 가짜뉴스 탐지작업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대 분의 가짜뉴스와 허위정보가 온라인상에서 유포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오프라인 공론장의 활성화와 재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소셜 미디어와 정치양극화 문제
Ⅲ. 소셜 미디어와 정치양극화의 관계
Ⅳ. 소셜 미디어의 지배와 극단화된 정치
Ⅴ. 나가면서 -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4-02-089835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