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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준호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7권 제5호
발행연도
2016.10
수록면
375 - 38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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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퍼스 기호학적 도상성과 공간디자인에서 의미의 발견과 해석의 과정을 연결하는 도상성의 표현모드를 고찰하고 그것의 구현방법으로서 디자인의 표현모드를 제시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일반적으로 공간디자인에서의 도상적 표현은 재현성에 큰 비중을 둔다. 퍼스 기호학에서는 닮음에 대한 도상의 중요성은 추상적인 것을 넘어 사물이나 사건을 일반화하는 데 있다. 퍼스 기호학적 도상성과 그 실체를 나타내는 하위도상(hypoicon) 즉 이미지, 다이어그램 그리고 은유를 통한 도상성의 프레임으로, 보다 목적을 구체화하고 통일된 공간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무역전시 부스디자인 프로그램에 나타난 표현모드를 연구하고자 한다. 이는 분석의 대상을 한정하고 의미와 해석의 과정을 디자인하는 것이 프로그램에 드러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시 아이덴티티 프로그램의 디자인 사례를 통해, 일관되지만 다양하게 디자인된 도상성의 표현모드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퍼스 기호학적 도상성은 범주적 차원에서 일차성, 즉 가능성의 기호인 도상기호가 하위도상이라는 실체를 가지는 표현모드로 디자인되어 나타나며 그것은 이미지 중심, 다이어그램 중심, 그리고 은유 중심인 표현모드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도상성이 단순한 재현성의 특성을 가지는 형상으로서의 기호가 아니며, 도상기호는 완전한 기호 기능보다는 이미지, 다이어그램, 은유 중 하나의 실체에 도상성을 부여하는 내용의 측면을 가진다. 이는 퍼스의 삼원적 기호작용인 세미오시스에 의해 의미를 품고 있으며 또한 관람자에게 의미를 나타낸다. 이와 같은 결론을 하위도상의 세 가지 유형을 통한 공간디자인 과정에서, 해석 가능한 의미를 부여하는 공간디자인 방법론으로 활용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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