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원향미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8권 제3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249 - 260 (1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한국의 창조도시 구축과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문화정책의 역할을 제언하였다. 창조도시는 다양한 계층과 산업들이 도시에 유입되는 과정이 개방적이고 관용적이어야 하고, 다양한 문화가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형태로 존재하며, 시대의 흐름에 발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하여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시로 정의가 가능하다. 창조도시론의 주요 학자인 리처드 플로리다, 찰스 랜드리, 사사키 마사유키의 이론을 고찰하면서 현재 한국의 창조도시 구축작업은 위의 세 학자의 주장들이 복합적으로 구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적극적인 창조도시 구축작업을 시행 중인 부산광역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등을 통해 노후화된 지역의 도시재생을 진행하고 있으며 감천문화마을이나 또따또가와 같은 모범사례로 주목받아왔다. 그러나 도시재생과정에서 지역민의 소외, 특정 낙후 지역에만 집중되어 진행되는 재생사업, 행정적 협치의 부족 등의 문제의식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문화정책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도시 구성원 모두가 공생하기 위한 문화정책, 도시의 기억을 품는 문화정책, 도시에 관한 사고의 전환을 도모하는 문화정책으로 제안하였다. 창조도시는 고정된 개념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유동적인 개념이다. 변화를 계속하는 도시를 창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문화정책의 역할 또한 지금의 영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삶의 양식으로서의 문화를 담는 문화정책으로 확장되어야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4-02-09038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