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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영지 조택연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9권 제4호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535 - 55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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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조형이론은 조형 요소로부터 발생하는 심리적 효과에 대한 분석을 다뤄왔다. 이는 보편적 원리이기보다 개인적 탐구에 가까워 이를 바탕으로 조형성을 생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실증적 방법을 통해 예술 연구를 시도하는 신경미학 분야 역시 미술 비평적 성격의 신경과학 연구에 초점을 맞추므로 창작자가 사용할 수 있는 검증 가능한 조형이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본 연구는 조형성의 의미 및 구조를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규명하여 조형성 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틀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해부학적 기능을 중심으로 인간의 인지 체계를 이해하는 인지 신경과학과 예술을 과학적 방법을 통해 실증적 근거로써 이해하는 신경미학을 살펴본다. 연구는 시지각 대상으로서의 조형과 이를 인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적 가치인 조형성을 구분하여 살펴본다. 우선 눈에서 두뇌에 이르는 시각 정보의 처리과정을 바탕으로 초기 지각 단계에서 읽히는 조형의 구성요소를 확인한다. 이후 조형과 구분되는 조형성의 의미를 선행연구와 이론적 고찰을 바탕으로 밝히고자 하였다. 나아가 조형성을 발생시키는 요소를 인지 처리모델의 각 단계에 대응시켜 검증 가능한 조형성 생성모델을 제시하였다. 제시한 모델의 타당성은 세계적인 건축 웹사이트에서 구독자의 투표로 선정하는 건축 조형 128개에 대한 창작자의 텍스트를 분석함으로써 검토하였다. 그 결과, 인간의 의식에는 형상성과 사상성의 층위가 유의미하게 내재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인지 처리과정에 따라 층위적으로 구분되는 조형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조형성 생성모델은 의식에 내재한 조형성을 실제 조형으로써 생산해낼 수 있는 구조적 틀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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