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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임성 (안양대학교 소프트웨어과)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1권 제5호
발행연도
2020.10
수록면
625 - 638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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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대 앱아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증강현실을 표출하는 작품들의 독자적인 프레임 특성을 고찰하였다. 연구방법은 회화와 영화에서 두루 제기된 프레임 담론들 중 알베르티, 앙드레 바쟁, 자크 오몽, 질 들뢰즈 등의 선행 논의들을 정리하고, 여기에서 추출된 개념들을 바탕으로 현대 앱아트의 프레임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도출하였다. 먼저 현대 앱아트 프레임의형성은 지속적인 관객의 프레이밍이었으며, 이것은 기존 회화나 영화 등이 제작자에 의해 구성된 것과는 구별되었다. 그리고 앱아트 프레임의 공간적 구성은 여타 장르와 다르게 제작자가 미리 담지한 가공적 형상인 전경과 실제 환경을 일부 비추는 배경이 이질적으로 공존하고 있었다. 전경의 가공 이미지는 주요 부분이 프레임 내에서만 운용되기에 바쟁의 관점으로 회화처럼 구심적인 속성이, 배경은 선원근법적 외양을 띠고 있었고, 현실 세계의 일부만 보여주며 아직 비춰지지 않은 다른 현실 공간과 연계되어 있으며, 또 관객 조작에 의해 비출 수 있기에 원심적인 속성이 돋보였다. 궁극적으로 바쟁이분류한 회화적 프레임과 영화적 프레임의 특성이 동시에 어우러진 형식이었고, 프레임을 통해 외화면과 분리 및 연계를 함께 수행하였다. 앱아트 프레임의 시간적 특징은 지속적인 프레이밍에 의한 내화면과 외화면이 끊임없는 교류하고 있었고 그것은 꾸준히 변하는 프레임들을 산발시키고 있었다. 이것은 시간의 흐름을 수용하지 않고 소재 등을 통해 외화면을 수용하는 회화, 시간의 흐름을 수용하며 다양한 촬영 기법에 의해 내화면과 외화면 교류시키는 영화와 차이가 있었다. 그러므로 증강현실을 표출하는 현대 앱아트 프레임은 구성 요소상 내화면과 외화면을 동시에 지향하며 관객의 프레이밍으로 생성 및 내,외화면을 교류시키는 특성을 지니고 있었고, 이것으로 여타 장르들과 변별됨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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