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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순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3권 제8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43 - 5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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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직접 참여하거나 간접적으로 활동했던 학생들이 작가로 성장하였던 사례를 중심으로 그들의 문학적 행로와 문학정신을 규명하였다. 사료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는데 크게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비밀결사체 회원이었던 학생이 형기를 마친 후에 작품을 발표한 경우와 광주학생독립운동 이전에 소년 문사가 참여했던 경우로 나누어졌다.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비밀결사체 회원으로 참여했던 정우채, 채규호는 투옥되었다가 출감이후에 작품을 남겼는데 훼절하지 않고 정신을 문학적으로 구현하였다. 그리고 학생의 신분이었지만 소년문사였던동요작가 목일신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핵심에서 활동한 혐의로 퇴학을 당했고, 윤석중은 자퇴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했다. 목일신과 윤석중은 꼿꼿한 지조를 문학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민족정신을 지켰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여기서 자세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시인 이육사도 광주학생독립운동 관련하여 대구에서 주모자로 피검되어 6 개월여 옥고를 치렀고 조선일보사 대구지사에 근무하면서 1930년 1월 3일자 <조선일보>에 시 「말」과 별건곤에 평문 「대구사회단체개관」을 발표하면서 부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광주학생독립운동으로 전북 이리농림학교 독서회 회장으로 퇴학을 당했던 전남 장성출신의 시인 박흡(본명 박증구)도 해방 후 시인으로 국어교사로 문예부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이 외에도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작가로 성장한 경우가 더있을 것이지만 여기서 밝히지 못한 것은 다음을 기약한다.

목차

1. 서론 2. 비밀결사체 회원의 문학활동: 정우채와 채규호 3. 퇴학/자퇴한 학생의 문학활동:목일신과 윤석중 4. 결론을 대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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