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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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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한희수 (목원대학교) 장정렬 (대전대학교) 김영학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6권 제1호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319 - 329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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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서편제”의 특성에 대한 연구이다. 영화는 소설에 비해 ‘소리’와‘영상’의 역할이 강화된다. “서편제”의 경우 사운드(sound)는 배경을 넘어 주제적인 기능까지 수행한다. 소설에서 ‘노랫소리’가 부분적인 설명에 지나지 않았다면 “서편제”에서 ‘춘향가’와 ‘심청가’는 각각 영화의 전․후반을 이끌어 나가는 주된 이야기이다. ‘영상’ 또한 마찬가지이다. “서편제”의 영상은 스토리를보조하는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는다. 영화 “서편제”의 마지막 장면은 소리와 영상이 결합하여 만들어낸 한국 영화사상 최고 명장면 가운데 하나이다. 영화의 마지막 시퀀스(sequence)는 오직 ‘노랫소리’와 영상만으로 영화가 만들어 온 모든 스토리가 얽혀 있는 응어리(조실부모, 불륜, 근친상간적 욕망, 가정 파탄, 사랑, 이별, 죽음, 절망)들을 풀어내는 장면이다. ‘송화’가소리하고 ‘동호’가 북을 치는 장면을 통해, 이들이 가진 모든 한이 풀리는 과정을 오롯이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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