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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형호 (전북대학교 무형유산정보연구소)
저널정보
남도민속학회 남도민속연구 남도민속연구 제47호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7 - 3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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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민속놀이의 범주를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유형분류를 시도했다. 그리고 놀이의 역사적 변화양상을 대략적으로 살피고, 20세기 중반 이후 놀이현장에 전승되는 민속놀이의 특징을 살폈다. 특히 소집단놀이를 중심으로 전승현황과 특징을 살피고, 현대의 활용방안에 대한 접근했다. 민속놀이의 범주는 생산성, 신앙성, 연희성, 무예성, 기능성 관련 놀이의 범주 설정이 다소 모호한 측면이 있으나, 일단 광의로 설정했다. 분류는 성인과 아동놀이를 대상으로 승부놀이, 운놀이, 가무놀이, 유흥성놀이가 공통적으로 나타나며, 이어 성인놀이에는 주술기원놀이, 기능놀이, 노름놀이가 추가되고, 아동놀이에는 모방놀이, 쫓기와 찾기놀이, 언어놀이가 추가된다. 따라서 모두 10가지로 유형분류를 했다. 놀이의 역사는 조선 후기에 오면서, 민간 주도의 놀이, 놀이의 다양화가 이루어지며, 두레의 형성에 따라 마을 중심의 놀이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었다. 특히 19세기에 와서 성인 대동놀이, 아동놀이가 중심을 이루고, 여성놀이가 다수 등장한다. 또한 전문예인패의 기능놀이가 세분화되고, 본격적인 노름놀이가 등장한다. 현대에 와서 전통적 민속놀이의 자연전승보다, 인위적 놀이교육, 체험형놀이로 재편되고, 놀이의 변형과 생성이 이루어지며, 상업화 양상도 나타난다. 20세기 중반 이후에 현장의 놀이는 전통적 민속놀이가 1/3에 이를 정도로 민속놀이가 여전히 전승된다. 현재 아동놀이가 중심이며, 소집단놀이와 상대놀이가 대부분이고, 대동놀이는 약화된다. 또한 개인놀이와 상대놀이가 점차 소집단놀이화한다. 특히 현장에서는 생활체험이나 공예가 놀이화되기도 하며, 노인현장놀이가 새롭게 대두된다. 또한 세시놀이는 일상놀이화되고, 놀이도구는 자연물이 아닌 인공물 중심으로, 실외놀이도 실내놀이로 바뀌며, 놀이방법의 변형도 나타난다. 소집단놀이를 보면, 승부놀이가 가장 많으며, 술래형의 쫓기와 찾기놀이가 많은 편이다. 이어 모방기원놀이, 가무놀이, 여가유흥성놀이, 언어놀이의 순서로 나타난다. 노인기억놀이 중에 모방기원놀이, 세시성놀이, 자연을 이용한 놀이는 크게 약화되었다. 특히 승부놀이 중에는 아동의 전쟁놀이 형태인 진놀이가 세분화되며 활성화되고 있다. 한편 놀이명과 놀이방식이 대부분 일치하지만, 일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나타난다. 민속놀이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놀이 현장의 실태조사 및 놀이의 통합적 연구와 자료의 집대성이 시급히 요구된다. 또한 상설놀이체험장과 놀이축제의 신설, 놀이프로그램과 놀이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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