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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방광석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일본학보 제138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291 - 31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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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종결 이후 일본은 영국, 러시아, 프랑스 등 서양 열강과 협조적인 외교관계를 구축하고 세력을 확대하면서 한국과 만주 침략을 비롯해 안정적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이권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갔다. 이 논문은 이러한 과정을 동아시아에서 ‘1907년 체제’의 형성과정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본 것이다. 러일전쟁 강화를 전후해 동아시아 국제정세는 일본에게 유리하게 전개되었다. 1905년 영국이 영일동맹의 확대 개정을 요청해 제2차 영일동맹이 체결되었고 이어진 가쓰라-태프트 협정, 러일강화조약을 통해 일본은 열강의 양해 아래 한국을 보호국화할 수 있었다. 1907년 잇달아 체결된 불일협약, 러일협약, 영러협상은 영일동맹과 맞물려 동아시아에서 열강의 협조체제인 ‘1907년 체제’를 형성시켰다. ‘1907년 체제’의 성립으로 영국과 러시아는 동아시아에서 소극적인 정책을 펼치게 반면 일본이 동아시아 국제정치의 주역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는 한국 지배를 둘러싸고 일본에게 프리핸드를 제공하였고 제2, 3차 러일협약, 제3차 영일동맹 등을 통해 일본의 한국병합정책을 허용하는 쪽으로 작용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일본이 만주 및 중국 본토로 침략을 확대해 나가는 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러한 외교체제는 제1차 세계대전 시기까지 유지되면서 동아시아 국제정치를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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