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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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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차선일 (경희대학교) 유정완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민족문화학회 한민족문화연구 한민족문화연구 제85권 제85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221 - 25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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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학에 대한 생산적 담론을 제안하기 위한 시도로서, 한국학의 혼종적 기원에 대한 시론이자 하나의 각론이다. 구체적으로 한국문학에서 한국문화의 혼종적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역사적 사례로서, 한국문학과 흑인(성) 또는 흑인문학의 접촉 양상을 고찰하고자 한다. 흑인(성)은 한국문화의 혼종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가장 급진적인 타자성의 범주이다. 이 글은 한국문화와 흑인성의 접촉지대로서 한국문학이 인종적․민족적 차이를 가로지르는 트랜스내셔널한 연대로서 네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했던 계보를 추적한다. 근대계몽기 이광수의 검둥의 설움 번역작품과 1930년대 흑인시의 번역과 소개에서 나타난 번역작업 및 시에서 약소민족과 디아스포라적 소수자에 대한 공감과 연대에 기반한 트랜스내셔널한 네이션을 상상했던 계보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작업은 한국학의 혼종적 기원을 재고할 수 있는 문학사적 유산으로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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