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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창훈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 Journal of Global and Area Studies Journal of Global and Area Studies Vol.8 No.1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81 - 107 (27page)
DOI
10.31720/JGA.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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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체성, 이데올로기, 외교정책의 관계가 의미하는 바는 특정한 국제질서의 정당성은이를 지지하는 이데올로기와 국가들 간 정체성의 배분구조에 관계에 달려있다. 탈냉전 후 자유주의 국제질서는 권위를 갖고 정당화하는 이데올로기 권력이 되었고 표준적인 문명으로 제시되었다. 서구 중심의 자유주의 국제질서에 순응하지 않는 국가들에게는 표준이 되지 못하는 외교적인 수사와 행위가 가해졌고 문명밖으로 배제되었다. 중국과 같이 부상하는 강대국이 국제질서의 정체성 배분과 갈등을 일으킬 경우, 자국민들은 기존 강대국들이 받아들이는헤게모니 이데올로기를 수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바로 이 지점에서 중국과 같은 국가들은 자유주의 국제질서와 조응하지 않고, 자신의 역사에서 ‘문명’과 같은 자신들의 이데올로기적 요소들을 찾게 된다. 자유주의 국제질서의 운용은 사회화(socialization) 혹은 낙인찍기(stigmatization)의 방식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낙인찍기는 존재론적으로 불안정하고 영향력을 상실하는 상태에 놓인다. 반면에 자유주의 국제질서에 대항하는 국가들은 문명주의 접근법을 통해서 대항 헤게모니의 근거를 획득한다. 따라서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수용하지 않는담고내용의가치를국가들은문명주의적인자신들의 특수한 집단정체성(collective identity)을 드러내는 상징적인 수사를 하게 된다. 자유주의 국제질서에 대항하는 국가는 이를 수용하는 행동, 흉내내기, 문명의 근본화, 대안 규범 기획 등 4가지 방식을 통해서 자신의 대안 질서를 모색한다. 그런데 자유주의 국제질서에 대항하는 중국의 문명주의 전략의 전망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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