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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선령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6권 제3호
발행연도
2024.7
수록면
159 - 167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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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주목을 받은 SF 베스트셀러, 『나를 보내지 마』는 인간 수명의 연장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클론들의 ‘삶’과 그들의 관계맺음을 다룬 작품이다. 이 논문은 『나를 보내지 마』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이 작품이 촉발시킨 문제의식, 즉 인간의 복제물이자 인간을 본뜬 ‘이미지’로서의 인공지능(AI)이 지배하는 현실의 배후에 작동하는 논리를 고찰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이를 위해 이 논문은 특히 1968년 혁명의 사상적 밑거름이 되었던 이른바 ‘상황주의자’의 대표격인 기 드보르(Guy Debord) 의 “스펙타클”(spectacle)에 대한 이론을 참조하면서 자연의 산물, 혹은 원본에 대한 무한복제의 가능성이 근대 이후를 규정하는 가장 징후적인 특징으로 자리 잡은 내막을 검토하고 이를 문학적 형상화와 비교할 것이다. 스펙타클의 지배를 단순한 문화현상이나 과학기술에 의해 촉발된 것만으로가 아니라, 자본주의 생산양식과 상품화 및 소외의 산물이라는 측면에서도 바라보는 복합적 시각과 사유가 요구된다.

목차

초록 Abstract
1. 서론
2.『나를 보내지마』:AI의 ‘삶’과 관계맺음
3. 상품화 및 소외에 대한 무한긍정으로서의 스펙타클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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