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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미옥 (위덕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6권 특별호2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85 - 96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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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는 질병 서사의 다양한 논점을 확장하고 아픈 몸들의 언어를 사유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한 철학적 사유를 위해 프랑수아 줄리앙의 ‘탈합치’ 개념을 통해 질병서사가 건강중심 사회의 바깥에서 존재하는 아픈 몸들의 탈하여 합치는 과정으로 볼 것이다. 특히 질병서사 가운데 젠더화된 질병으로 고착화된 정신질환, 만성질환, 암 일지를 경유하여 아픈 몸들의 언어의 필요성을 조명한다. 질병서사는 의학 담론에서 소외된 환자의 고통을 증언하고, 질병을 둘러싼 사회․문화적인 맥락을 폭로함으로써 의료인뿐만 아니라 보호자는 물론이고 미래의 아픈 몸이 될 건강한 사람들과도 소통하는 의미 있는 텍스트라고할 수 있다. 본 고의 논픽션 중심의 서사를 통해 투병기를 넘어서는 질병서사의 문학적 장르의 가능성을 조명함으로써 의학 담론을 전환하고 아픈 몸들의 질병권을 지향한다. 무엇보다 아픈 몸이 중심이 되는 사회는 잘 아플 수 있는 건강사회라는 것을 전망할 수 있다.

목차

초록 Abstract
1. 서론
2. 앎과 해석의 주체-정신질환
3. 만성통증과 청년
4. 젠더화된 질병 - 유방암 일지
5. 결론 - 타자성의 회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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