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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자선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 제65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27 - 5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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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독일 낭만주의 화가 필립 오토 룽에의 예술관과 작품 세계를 아라베스크 개념을 통해 살펴보고 낭만주의 회화의 맥락에서 아라베스크의 예술적 의미를 고찰하고자 한다. 장식 및 회화 양식에서 유래한 아라베스크는 18세기 독일에서 초기 낭만주의 작가들을 통해 문학 형식이자 미학적 개념으로서 긍정적으로 수용되었다. 사상적으로 슐레겔 형제, 루드비히 티크 등 당대 낭만주의 작가들의 영향을 받은 룽에는 아라베스크 시학에 담긴 새로운 시대 의식을 공유하며 아라베스크를 회화적으로 구현했다. 추상적인 이념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의 형식에 대해서 끊임없이 연구했던 룽에에게 아라베스크는 상징적이고 주관적인 그의 작품에 적합한 형식으로 인식되었던 것이다. 룽에의 회화적 아라베스크는 근본적인 측면에서 문학적 아라베스크를 계승하지만, 주제 차원에서 종교적이고 계시적이며 전체성을 보다 강조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는 <하루의 시간들> 소묘작과 채색된 <작은 아침>에서 발견되는 정밀한 대칭적 구도, 틀과 내부의 관계, 선의 유희, 색채의 사용을 통해 읽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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