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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승희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학회(윤리연구) 윤리연구 倫理硏究 제1권 제145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29 - 5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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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문명전환기의 이상적 인간상 탐색을 위해 대승불교의 ‘보살’에서 대안을 찾아본 것이다. 인류 위기가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에 기인한다는 인류세 논쟁, 물질의 생동성에 주목한 신유물론, 이에 토대한 포스트휴먼 담론을 요약하면, 인류는 이 위기 극복을 위해 포스트휴먼이 되어 긍정의 윤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는 불교적 세계관과 유사하다. 담론에서 제시한 다원적·가변적·유동적인 ‘유목적 주체’는 전환기의 변화상을 반영하고 있지만, 니체의 ‘관점주의’에 의거함으로써 주체성 부재 문제에 직면한다. 이에 연구자는 붓다의 깨달음을 진리의 근거로 삼고 ‘중생구제’와 ‘회향(廻向)’을 실천함으로써 무연자비(無緣慈悲)에 이르고자 하는 보살의 ‘보리심’을 대안으로 제시해 보았다. 포스트휴먼 주체로서 보살의 보리심은 인간향상과 인간초월을 추구하는 트랜스휴먼 담론, 물질일원론으로 인간은 물질과 동등하다는 포스트휴먼 담론의 보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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